이런 고민 참 오랜만입니다.
뭐부터 먼저 읽어야 할지 결정을 할 수가 없어!
네 편 다 너무 재밌어 보이잖아...!
열린책들 세계문학 앱에 새 책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바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단편집 『자살 클럽』!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보물섬』 등의 걸작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갈등을 탐구했던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자살 클럽』은 죽음에 흠뻑 젖은, 음산하고도 아름다운
네 편의 소설을 담은 스티븐슨의 매혹적인 단편집인데요.
네 편 모두 제목이 흥미로워서 뭐부터 읽을지 고민 중...
아래에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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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클럽」: 매일 밤, 카드 게임으로 그날 죽을 사람을 결정하는 수상한 클럽.
우연히 이 클럽에 발을 들인 보헤미아 왕자의 기이한 모험을 둘러싼 3편의 이야기.
「시체 도둑」: 매일 새벽, 배달된 해부 실습용 시체를 받아 돈을 지불하는 의과대학 조교.
시체들은 이상할 정도로 신선하다. 어느 날, 어제도 본 얼굴을 시체 자루 안에서 발견하게 되는데...
「병 속의 악마」: 악마와 거래를 한 남자와 진실된 사랑으로 그를 구원하려는 여자.
아름다운 섬 하와이와 타히티를 배경으로 한 단편.
「말트루아 경의 대문」: 어두운 밤, 한 청년이 병사들에게 쫓겨 어느 저택에 숨어든다.
그곳에서 만난 노인은 청년에게 자신의 조카와 결혼을 하든지, 죽음을 맞든지 하나를 택하라고 협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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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단편이 가장 끌리시나요?
지금 세계문학 앱에서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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