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책들에서 낸 <핑거스미스>라는 작품과 관련된 광고 메일이 '+더함'이라는 이름으로 제 메일에 도착했습니다.
"제목 : (광고)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의 원작 소설, [핑거스미스] 16-07-26 (화) 15:35
보낸사람 +더함 > rey27@naver.com "
저는 이러한 광고메일에 수신 동의를 한 적이 없어 이미지 하단에 있는 회사 번호로 전화를 했지만
없는 번호라고 떠서 귀사에 문의드립니다.
귀사께서 홍보대행을 이용하신 거라면, 귀사의 홍보대행사는 수신하는 이가 동의하지 않는
(혹은 유령전화번호와 답변 거부로 동의 여부 마저 확인할 수 없는)
메일을 불법적으로 보내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홍보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타인의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활용해 홍보에 쓰는 것은
작품에 대한 반감만 만들 뿐입니다.
좋은 작품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정식적으로 홍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메일을 보낸 계정이 운영하는 블로그 blog.naver.com/rey27 블로그에 접속해
해당사항을 문의했지만, 답변을 주지 않은 채 책홍보와 관련된 새 글을 업데이트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메일을 보낸 이메일 주소를 구글링해보면 '북피알미디어'라는 회사의 모집공고등이 뜹니다.
혹시 해당 회사에 홍보대행을 맡기셨다면,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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