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고하려는 원고는, 사후 세계에 또 다른 일상이 있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주인공인 사서가 이 세계에도 죽음이 있는지에 대해 찾아가며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장르는 주로 초현실주의와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하여 원고를 작성했습니다. 다른 출판사 보다도 열린책들을 선택한 이유는, 신인작가인 저에게 너무나도 좋을 기회를 줄 수 있는 출판사가 아닐까 싶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제목은 '기억의 연못' 으로서, 즉, 또 다른 이 세계에서 이전 세계 (현재를 뜻합니다.) 의 기억들을 책으로 만들어진 것을 보관하는 역할인 '기억 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가 주인공이며, 현실 세계에서 흔히 "죽고 나면 편하겠지" 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이를 깨버리고 사후에도 또 다른 일상이 존재하나, 조금이라도 자유로운 세상을 누릴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또 다른 죽음을 알고 싶어 하고, 그걸 알아가는 과정에서 이 세상은 모순 되었음을 알게 되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를 발견하여 므네모시네의 연못의 물을 보상받음으로서 이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를 주인공은 선택하게 됩니다. 다른 세계를 선택했으나 주인공은 "기나긴 꿈에서 깬 것일까."라는 말을 남기며 소설은 막을 내립니다.
저는 장래에 소설가를 지망하고 있고, 무라카미 하루키에 푹 빠져 있습니다. 소설가를 지망하게 된 계기도 하루키스트가 됨으로서의 영향이 크지 않았는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문체로 인해 사람들을 매혹하는 글을, 중독적인 글을 써보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연락처는 bhbh11086@gmail.com 로 연락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