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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과 전쟁의 시대
노르만 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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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의 철도, 칼, 그림
석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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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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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도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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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드라의 거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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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aabc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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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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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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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르나르베르베르 작가 팬이라서
신작 나오면 꼭꼭 사서 읽는 편입니다.
그동안 읽었던 책은 아무런 거부감 없이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책은 유난히 어색한 문장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특히 카산드라의 거울 1편 p276 이부분은
그 전까지 단 한번도 김예빈이라는 언급이 없다가
갑자기 "김예빈은...." 이라고 나옵니다.
단지 김은 김이 말했다. 이런식이었는데
갑자기 김예빈은 하고 나오니 정말 뜬금없더군요.
그리곤 다시 김은, 김이, 이런식인데 ...
이번...........책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이번책은 제가 잘못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인쇄상태가 가히 좋다 할수는 없더라구요.
종이 위에 얼룩이 묻어있거나
글씨 인쇄 외의 다른 점들이 새겨져있습니다.
언제나 책을 사면 만족하며 정말 잘샀다 라는 생각을 하며
즐거워했는데 이번은... 만족이라고 할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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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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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님. 다른 인물들에 비해 유독 '김예빈'만 '김', '김예빈', '한국인'으로 일관성 없이 호칭이 자주 바뀌는 것에 대해서 많은 문의를 받았습니다. 이 부분은 대명사를 이름으로 바꾼 것이 아니면 대부분 원문에 따른 것입니다. 인물 지칭 표현들은 사실 외국 소설에서 자주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페트나는’을 때로는 ‘주술사는’이라든가 ‘아프리카인은’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김예빈이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일단 그의 이름은 ‘예빈’이지만 편의상 평소에는 ‘김’이라고 많이 부르기 때문에 성과 이름이 자주 나오고, 한국 이름의 특성상 작가가 ‘김예빈’이라고 붙여서도 자주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다른 인물에 비해 비중이 많기 때문에 수적으로 눈에 더 띄기도 하고요. 독자님께서 언급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원문 표기를 따랐다는 점 말씀드리며, 종이 위의 얼룩이나 다른 문제 등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인쇄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혹 문제가 심하다면 교환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만든 책임에도 독자님께 모든 만족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독자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
2011-01-10 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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