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책들 로고 열린책들 슬로건
홈 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맵 영문 문의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독자게시판
독자게시판
 
월요 연재> 라보엠의 손으로 책읽기④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기탄잘리』
박수진(guittagi)
2010-12-13 1710
Untitled-1 copy.jpg


타고르가 빚어낸 시를 한 편 한 편 넘길 때마다 꿈을 꾸는 듯,
마치 공중을 걷는 듯, 
시인이 말갛게 개어낸 빛깔에 젖어 황홀경에 빠져 든다.
글자로 씌어 있지만 글을 읽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눈이 활자를 따라가는 순간, 각각의 단어는 곧장 이미지로 탈바꿈하여
마치 어떤 형상을 구석구석 확인하는 것만 같다.
서문에서 예이츠가 든 비유대로 시인 타고르는 <햇빛을 그리는 화가의 마음>을 지니고 있었다.

<님은 이런 존재입니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그의 시들은
신의 본질을 향한 부단한 탐구로 뜨거우며, 그리고 신과 삶에 대한 경외감으로 가득 차 있다.



본 연재는 열린책들 카페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보기
 
양아미 영겁의 영겁에도 오직 님. 절정과 사그라짐에도 오직 님. 완전함과 불완전함에도 오직 님. 2010-12-13 15:26
관리자 다음 주 <기탄잘리> 이야기도 벌써 기다려져요. 담담한 시구들과 차분한 그림들이 정말 좋습니다. 2010-12-16 10:34
월요 연재> 라보엠의 손으로 책읽기⑤ -『기탄잘리』다시 읽기
월요 연재> 라보엠의 손으로 책읽기③ - 장 에슈노즈,『달리기』
 
 
열린책들
열린책들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