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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1844~1900)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는 독일의 고전 문헌학자이며 사후에는 철학자로 더 많은 명성을 얻었다. 1844년 목사였던 칼 루트비히 니체의 맏아들로 라이프치히 근처 뢰켄Rocken에서 태어났다. 본Bonn 대학을 거쳐 1867년까지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고전 문헌학과 희랍 철학을 공부했다. 20대 중반의 청년이었던 1869년 바젤 대학의 고전 문헌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1879년 건강상의 이유로 교수직을 사임하고 철학적 저술에 매진했다. 바젤과 예나의 정신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1900년 여름 바이마르에서 사망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반시대적 고찰』과 더불어, 니체를 철학자로 유명하게 만든 저술들로는 『아침놀』, 『즐거운 학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의 피안』, 『도덕의 계보학』, 『바그너의 경우』, 『반기독교도』 등이 있다.
옮긴이 김남우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희랍 서정시를 공부하였고,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서양 고전학을 공부하였다. 정암학당 연구원이며 서울대학교에서 라티움어와 로마 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마틴 호제의『 희랍문학사』,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에라스무스의『 격언집』,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몸젠의 로마사』(공역) 등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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